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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블록체인 platform: Ethereum

by SJ Moon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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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2015년에 출시된 가장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중 하나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및 분산 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을 실행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지난 글 - web3.0에 사용되는 기술들2-블록체인 Smart Contract

누가 개발했는가?

2015년에 비탈릭 부터린(Vitalik Buterin)과 그룹의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2015년 7월에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목적은?

비트코인과는 달리 더욱 유연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s)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로 하나의 단일 엔티티에 의해 관리되거나 통제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더리움은 코드에 의해 관리되며,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더리움의 특징: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부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것은 범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동일한 거래 기록을 공유하며 독자적인 가상화폐 단위인 "이더(ETH)"를 사용합니다. 개발자, 기업, 블록체인 업계 참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Decentralized Application VS Centralized Application
Decentralized Application VS Centralized Application

 

1.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으로, 코드 기반의 조건에 따라 거래를 처리합니다.

2. 분산 응용 프로그램 (DApps): 중앙 서버 없이 동작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3. 이더(ETH):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트랜잭션 수수료 등에 사용됩니다.

4. EVM (Ethereum Virtual Machine):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가 실행되는 가상 머신으로, 플랫폼의 표준화된 실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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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발전과정:

1. 이더리움 1.0 (Frontier): 2015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 초기 버전으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2. 이더리움 2.0 (Homestead): 2016년 3월에 업그레이드되어 네트워크의 안정성보안을 강화했습니다.

3. 이더리움 3.0 (Metropolis): 2017년 10월에 두 파트(Metropolis Byzantium 및 Metropolis Constantinople)로 나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더욱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4. 이더리움 4.0 (Serenity):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보안을 개선하고 샤딩(Sharding)을 도입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샤딩(Sharding)은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전체 네트워크를 여러 작은 조각 또는 "샤드(shard)"로 나누어 각각의 조각이 병렬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은 모든 노드가 전체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확장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샤딩(Sharding)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여러 개의 작은 그룹으로 분할하면, 각 샤드(shard)는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여러 트랜잭션이 처리될 수 있고,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됩니다.

샤딩의 핵심 아이디어는 모든 노드가 전체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고 각각의 샤드(shard)가 일부 트랜잭션만을 처리하도록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확장성이 향상되며,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과 낮은 지연 시간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4.0(Serenity)
에서는 샤딩(sharding)이 중요한 업그레이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은 현재의 단일 체인 구조에서 샤딩(sharding)을 도입하여 확장성 문제를 극복하고 대규모의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더리움은 탈 중앙화된 컴퓨팅 플랫폼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더리움은 이더라는 자체 통화를 사용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누구나 빌드하고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조직, 디지털 자산의 토대입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더리움으로 할 수 있는 일:

1. 모두를 위한 뱅킹: 누구나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금융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대출, 차용, 저축 상품 등을 이더리움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P2P 네트워크: 일대일로 직접 작업을 조정하고 계약을 맺거나 디지털 자산을 교환 할 수 있습니다. 

3. 검열 저항: 탈 중앙화는 이더리움에서 누구도 개인의 결제나 서비스 이용을 막을 수 없게 합니다. 

4. 안전한 기본 제공 보증: 고객은 합의된 금액을 제공할 경우에만 자금이 송금되는 안전한 기본 제공 보증을 받습니다. 개발자는 규칙이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5. 구성 가능한 제품: 모든 앱은 공유된 글로벌 상태로 동일한 블록체인에 생성됩니다. 이것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도 앱에 필요한 도구를 삭제할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은 글로벌 조정, 조직 생성, 앱(App) 빌드, 가치공유를 위해 탄력성, 개방성, 신뢰도가 높은 수단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많은 앱들이 탈중앙화된 금융 DeFi(Decentralized Finance)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일상 거래에서부터 대출 및 파생 상품과 같은 더 복잡한 금융 사용 사례까지 암호화폐의 유용성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Defi(Decentralized Finance) Blockchain 기술
Defi(Decentralized Finance) Blockchain 기술

 

DeFi(Decentralized Finance)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도전하는 새로운 금융 기술입니다. DeFi는 은행이나 다른 금융 중개인 없이 개인들이 서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DeFi(Decentralized Finance)의 주요 특징: 

1. 블록체인 기술: DeFi는 블록 체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블록체인은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로, 거래가 블록에 기록되고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검증됩니다. 블록체인은 중개인 없이 거래를 처리하고 보안을 제공합니다. 

2. 스마트 계약: DeFi는 스마트 계약을 활용합니다. 스마트 계약은 프로그램 가능한 계약으로 거래조건을 디지털화하여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중개인 없이 거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개인 소유: DeFi는 개인들이 자신의 자신을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들은 자신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DeFi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애플리케이션 출시 전에 보안 테스트를 충분히 하지 않아 해킹과 도난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DeFi는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개인들에게 더 많은 자유와 선택권을 제공하는 미래의 금융 기술입니다. 

이더리움 프로젝트 예: 

1. Uniswap: 탈 중앙화된 거래소로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교환하고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Compound: 대출 및 대출 상환을 위한 프로토콜로, 사용자들은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Aave: 유동성 공급자와 대출 수요자를 연결하는 프로토콜로 이자를 받고 대출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4. MakerDAO: 안정적인 코인인 DAI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로 사용자들은 자산을 담보로 DAI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5. Synthetix: 다양한 자산의 합성 토큰을 만드는 프로토콜로 주식, 금, 암호화폐등을 트레이딩 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실험적이며 때로는 사기 프로젝트도 있으므로 투자 전에 신중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한 개발자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통해 더 나은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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